연변주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7년 09월 08일 14: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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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에게:
금빛 가을 수확의 계절에 제33번째 교원절을 맞이하며 연변주교육국은 신근한 땀방울로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따뜻한 위문을 드린다. 전 주 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리퇴직교원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다년간 연변주에서는 확고부동하게 "교육 우선 발전"의 원칙을 받들고 교육투입을 끊임없이 늘여 학교 운영조건을 크게 개선하고 교육교수개혁을 힘껏 추진했으며 전력을 다해 전 주 교육사업이 건전, 량질,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지난 1년간 전 주 상하가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를 긴밀히 에워싸고 사업을 추진한 보람으로 교육성과들이 주렁졌다. "연변주 학령전 교육을 더한층 규범화, 발전시킬 데 관한 의견"을 출범시켜 학령전 교육의 규범성, 보급성과 보급 혜택성이 더한층 향상되고 8개 현, 시가 전부 국가의 현구역내 의무교육균형발전 검수를 통과하면서 의무교육이 기본적으로 균형발전수준에 도달했다. 연변직업교육집단이 설립되여 우리 주 직업교육이 ‘특색’발전의 길에 들어서고 ‘조선족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킬 데 관한 주당위, 주정부의 실시의견’을 깊이있게 시달하면서 민족교육이 량질적이고, 선진적인 쾌속궤도로 질주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사회 각계의 만족도가 더한층 상승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열정이 눈에 뜨이게 향상되였으며 교육사업에 대한 지지력이 커져 전 주에 ‘교육중시, 교원존중’의 조화로운 분위기가 짙어졌다.
교육은 사회발전의 초석이고 교원은 교육진보의 근본이다. 전 주 교육사업 발전려정에서 이룩한 매 하나의 성적과 매 한걸음의 진보에는 전 주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 리퇴직교원들의 지혜와 심혈, 땀방울이 고스란히 슴배여있다.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은 고도의 직업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을 안고 본직에 충실하고 묵묵히 기여하며 연변대지에 땀방울을 휘뿌리면서 청춘을 아름답게 엮어‘당의 교육사업에 충성’하려는 다짐을 실천하고 있다.
당면 우리 주는 ‘록색전환, 개방선도, 문화인솔, 현역돌파’ 4대 전략의 시작단계와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관건시기에 처해있어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이 더없이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형세를 인식하며 새로운 임무를 짊어지고 새로운 요구에 만족을 주도록 계속 일터를 사랑하고 꾸준히 사업하며 개척진취하고 묵묵히 기여하는 훌륭한 전통과 직업정신을 발휘함과 동시에 혼신의 정력을 인재양성사업에 몰부어 전 주 교육의 질을 더한층 끌어올리고 학생들의 전면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며 전 주 교육사업의 발전과 인민 만족 교육의 실현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아울러 각급， 각 부문, 사회 각계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교육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돌리고 교육사업에 참여하며 전 주에 ‘교육중시, 교원존중’, ‘도덕숭상, 문화중시’의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교육사업 발전을 위한 조화, 평등, 자유로운 사회환경이 마련되도록 힘써주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끝으로 전 주 광범한 교원, 교육사업일군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항상 건강하며 사업이 진보하고 평안,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연변주교육국
2017년 9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