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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대학 영향력순위’ 발표, 중국 대륙 17개 대학교 포함

2022년 11월 17일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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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평가기관중 하나인THE(Times Higher Education)는 11월 16일 세계 200위권에 포함된 2022년 세계대학 영향력순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세계 각지에서 2만9606명의 경험이 풍부하고 론문을 발표한 적이 있는 학자들의 42만204장의 투표를 바탕으로 연구 및 교수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글로벌 대학들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세계대학 영향력순위는 32개국 211개 대학으로 구성되였다. 상위 200개 대학이 211개 대학으로 구성된 리유는 일부 대학의 점수구간이 같아 공동순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순위포인트

· 하버드대학이 12년 련속 1위를 차지했다.
  
· 처음으로 2개의 아시아대학이 동시에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는데 중국 대륙의 청화대학이 세계 9위, 일본 도꾜대학이 세계 10위에 올랐다.
  
· 중국에서는 9개 대학이 세계 100위권에 진입해 지난해 7개 대학보다 높았다.
  
· 엠파이어공과대학은 세계 23위에서 14위로 올라서며 세계 20위권에 들었다.
  
· 뮌헨공업대학은 순위가 45위에서 33위로 뛰여올랐다.

중국 대륙의 대학교, 세계대학 영향력순위에서 계속 상승

이번 순위는 지난해 7개보다 늘어난 9개의 중국 대륙의 대학교들이 세계 100위권에 든 것이 인상적이다. 청화대학은 지난해 10위에서 9위로, 북경대학은 15위에서 13위로 각각 상승했다. 50위권에서 상해교통대학이 50위에서 28위로 뛰여올랐고 복단대학도 51~60위에서 39위로 뛰여올랐다. 세계대학 영향력순위에서 중국 본토 대학의 글로벌 인지도의 꾸준한 상승은 괄목할 만한 궐기를 반영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