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등 6가지 치약에 표백제 함유됐는가?
2013년 05월 14일 08: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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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일 중화(中华), 고로결(高露洁), 흑매(黑妹), 가결사(佳洁士), 흑인(黑人), 립백(立白) 등 6가지 브랜드 미백치약에 표백제가 함유되였다는 소식이 보도돼 미백치약에 대한 물의를 불러일으킴과 아울러 기타 기능이 있는 치약안정성에 관심을 쏠리고있다고 13일 신화사는 중국의 목소리 "중앙인민방송국 뉴스"를 인용했다.
얼마전에 광서의 한 매체에서는 중화, 고로결, 흑매, 가결사, 흑인, 립백 6개 브랜드 미백치약을 요드용액, 희류산, 점분으로 만든 시제로 측정했다. 결과 6가지 치약이 모두 퇴색돼 치약에 얼마만큼의 표백제성분이 들어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중앙인민방송국 기자들이 대조 해 본 결과 중화, 고로결 등 미백치약에 함유된 성분이 비슷한바 물, 수합규석, 진주분,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과산화수소 등이 있었다. 광서매체에서 분석해 낸 아황산염과 기타 비슷한 물질은 발견하지 못했다.
중국구강청결호리용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상기 치약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을 주도한 중국화학회 리사 길녕교수는 치약의 활성성분이 500여가지인데 얼마만큼의 물질은 환원성특점이 있다고 밝혔다. 길녕교수는 "요드반응으로 퇴색현상이 발생할수 있는데 이로 치약중에 표백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수 없다"고 밝혔다.
일전 립백그룹은 광주시질검사원을 제 3자 검측기구로 위탁했다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있다고 설명했다.
구강전문가는 치솔질을 하는것은 주로 치솔로 이 사이의 마찰을 통해 이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를 낸다고 하면서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여러 가지 미백치약에 관한 선전은 어느 정도는 확대선전이라고 지적했다.전문가는 치약에 미백성분이 있다 해도 치약이 이 표면에 멎는 시간이 짧아 미백역할을 별로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