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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각지, 근검하고 청결한 분위기속에서 명절을 맞이

2013년 09월 22일 09:3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추석과 국경절에 즈음해 각지들에서는 실제행동으로 사치기풍을 막고 근검절약을 제창하며 랑비를 반대하는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고있다.

사천성 성도시의 가장 번화한 춘희로의 많은 상점과 부근 호텔의 월병 매점은 왕년에 비해 퍽 썰렁한 분위기이였다. 판매일군들은, 올해 월병시장은 왕년에 비해 아주 썰렁하며 단체 구입자수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했다. 성도 왕부정 백화점의 판매원은, 올해 대부분 월병은 반가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가격이 비싼 월병일수록 잘 팔리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상해 월병시장도 왕년에 비해 퍽 썰렁한 분위기였다. 이른바 고품격 월병, 높은 가격대의 월병들은 잘 팔리지 않는 반면 일반 가격의 월병들이 불티나게 팔리고있다. 상해 식료품협회 한 관원이 소개한데 의하면 지금 상해의 좋은 포장의 월병 판매량은 30% 감소되였고 개별적인 식품회사의 월병가격은 심지어 40%감소되였다. 하지만 일반 월병 판매는 10%많아졌다. 식료품협회의 관원은, 상해 월병시장이 왕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황인 주요 원인은 공금으로 월병을 못싸게 하기 때문이고 월병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현상이 엄금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추석에 라싸시에서는 장족특색의 전통월병이 잘 팔렸다. 라싸시 롯데 슈퍼의 판매원이 소개한데 의하면 올해 월병장사가 보편적으로 불황인 상황에서 전통적인 장족식 월병 판매량은 도리여 늘었다.

추석을 앞두고 하남성 주구시 상가들도 모두 판매 호황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왕에 비해 고급 월병과 담배, 술 판매는 불황이였고 일반가격대의 월병이 잘 팔렸다. 하남성에서는 올해 추석에 근검절약 분위기가 짙었으며 일반인들이 혜택을 많이 보는 훌륭한 분위기가 고조되였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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