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군: 여러 민족 융합은 소수민족을 사라지게 하는것이 아니라 우수문화를 공유하는것
2015년 03월 12일 15: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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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12기 3차 회의 프레스센터는 11일 오전 9시 미디어센터 다기능홀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정협위원 주유군, 황결부, 호효의, 리안굉, 유민홍이 민생개선과 사회조화안정 촉진에 대해 담론했다.
주유군: 한시기동안 일부 동지들이 융합문제와 관련해 융합으로 소수민족이 사라지지는 않겠는가? 융합으로 우리의 전통문화가 사라지지는 않겠는가고 어느 정도 걱정했었다. 그렇지 않다. 융합은 민족의 문화전통을 사라지게 하는것이 아니며 더우기는 소수민족을 사라지게 하는것이 아니다. 융합은 우리 매개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우점을 모든 여러 민족이 함께 소유하고 함께 감상하고 함께 누리도록 하기 위한것이다. 이는 미래 민족사업의 치중점으로서 하나의 총체적방향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다시말해서 우리 지난날의 좋은것을 견지하는 동시에 형세의 발전에 따라 치중점방면에서 마땅히 어느정도 고려가 있어야 한다. 지난해 중앙에서 민족사업회의를 개최했는데 나는 이 회의의 아주 중요한 하나의 정신이 우리가 앞으로 민족사업을 해나가는데 대하여 선도적의의를 가진다고 인정한다. 그것은 바로 이번 회의에서 여러 민족의 교류, 래왕, 융합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을뿐만아니라 관련 정책방향을 더한층 명확히 했다는것이다. 나는 우리의 민족사업은 민족사업부문뿐만아니라 민족사업령역에 관계되는 모든 부문들에서 모두 중앙의 이와 같은 하나의 정신을 참답게 체득하고 리해함과 아울러 이와 같은 하나의 정신을 제반 령역의 민족사업에서 관철해야 한다고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