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스트랄리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 유지해야
2016년 02월 17일 13: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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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뢰 대변인이 16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스트랄리아는 남해문제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를 취하고 지역 평화안정에 손상을 주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방문을 앞둔 오스트랄리아 비숍 외교부 장관은 14일 매체의 취재를 받을 때, 중국과의 회담에서 남해지역 해공, 군민 항행자유를 유지할데 대한 오스트랄리아의 립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섬구역 건설 최신 상황과 관련해 중국의 설명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숍 외무장관은 언약대로 섬구역 건설을 중단할 것을 중국에 희망하고 오스트랄리아는 필리핀이 남해문제를 국제중재에 회부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뢰 대변인은, 비숍 외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량국사이 지속적인 일상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뢰 대변인은, 남해문제에 대해서 중국은 이미 원칙적 립장을 수차 밝혀왔다면서 오스트랄리아도 이에 대해 똑똑히 알고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