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천안문광장에는 매일 새벽 국기게양식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이들을 겨냥한 집단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른 새벽 국기게양식을 보러 온 한 녀성이 천안문광장 근처에 자전거를 세운다. 이때 갑자기 어디선가 건장한 남자 7명이 녀성의 주위로 몰려든다.
몇명이 녀성의 시선을 가리는 사이 다른 몇명은 신속히 녀성의 휴대전화를 훔쳐 현장을 떠난다.
광장 근처의 관광뻐스들이 잠시 정차하는 곳도 소매치기들의 주요 범행장소이다. 사람들이 뻐스에서 내릴 때 한꺼번에 접근해 금품을 훔친다.
<인터뷰> 경찰 : "배낭을 짊어지거나 아이를 안은 녀성이 주요 범행대상입니다."
공유자전거 보관소나 황단보도 근처, 관광뻐스 주정차 장소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서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피해 신고가 잦아지자 경찰은 사복차림으로 범인검거에 나서 한꺼번에 27명을 잡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