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보: 길림성 폭우날씨 곧 시작, 방어준비 잘해야
2017년 08월 02일 13: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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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된 태풍 "해당"을 둘러싼 수증기와 서풍대의 영향을 받아 2일 오후부터 4일까지 길림성에는 한차례의 강한 폭우날씨가 나타나게 된다.
그중 장춘, 사평, 료원, 길림 서부, 통화 북부에는 폭우가 내리고 부분적인 지방에는 대폭우가 내리는데 강우량은 80~150밀리메터이고 최대 강우량은 200밀리메터 이상에 달할것이다. 송원, 길림 동부, 통화 남부, 연변 서북부에는 큰비 내지 폭우가 내리며 부분적인 지역에는 대폭우가 발생하는데 강수량은 40~80밀리메터에 달할것이다. 기타 지역에는 중급 내지 큰 비가 내리며 강우량은 10~40밀리메터이다. 강우과정이 가장 클 때에는 40~70미리메터에 달하고 번개와 단시간의 큰 바람 등 강대류 날씨가 나타나게 된다.
길림성기상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동료하, 이송, 압록강 등 류역내 중소하류의 홍수재해를 중점적으로 방어해야 한다. 도시구역 침수와 농전 침수재해를 예방하고 제때에 진흙제거와 배수작업을 전개해야 한다. 단시간 강한 강우로 유발한 부분적 지역의 홍수, 산홍수, 토석류, 산사태, 붕괴 등 재해의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 중점구역의 인원 전이안치 등 재해방지, 위험방지작업을 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