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위원이며 중국이슬람교협회 회장인 진광원이 지정 호텔에 이르러 호텔방문을 열었다. 그는 머리맡에 놓인 “북경지역 무슬림예배시간표”에 지정된 시간에 따라 예배를 준비하고있었다.
시간표 아래에는 하늘색의 예배주단이 놓여있었는데 주단에는 장엄한 청진사 무늬가 그려져있었다. 서쪽으로 열린 창문에는 “서(西)”쪽을 가리켜주는 글을 붙여놓아 예배 방향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3선을 “정협위원”으로 당선된 그는 무슬림위원들을 위해 마련한 조치에 익숙했다.
"집에서나 청진사에서 예배를 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진광원은 두대회기간 아무리 바빠도 종교생활을 하는데 영향이 없다고 한다.
호텔에는 청진식당이 따로 있었는데 이슬람 풍경으로 배치되였고 그들이 즐겨먹는 “낭”과 양고기뀀 등 청진음식들이 마련되여있다. 북경우의빈관의 사업일군 소청은 두 대회기간 여러 민족과 종교계 인사들을 위해 서북지역특색의 음식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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