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26개 사회구역에 자택양로봉사소 설립
—5보호 335명 봉양, 고아 17명 부양, "3무인원"과 정신병환자 46명 구조
2013년 01월 08일 08: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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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에서는 복리중심의 건설관리를 잘 틀어쥐는 동시에 민영복리기구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5보호봉양, "3무인원", 고아구조와 자택양로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사회복리 각항 사업의 량호한 발전을 추진하였다.
농촌복리중심에 대한 관리는 "길림성농촌사회봉사중심관리규범"의 요구에 따라 일련의 규정제도를 통일적으로 제정하고 각항 규정제도를 실제에 시달하였다. 지금 매 복리중심에서는 모두 애심간병실을 설치하고 장애인로인들에게 량호한 주거조건을 마련해주었다. 건설중이던 춘화복리원과 영안복리원은 이미 마무리단계에 진입하였다.
이 시에는 지금 335명의 5보호가 있는데 그가운데서 174명을 집중봉양하고 161명을 분산봉양하고있으며 60세 이상 로인 177명, 미성년 4명을 분산봉양하고있다. 집중봉양표준은 지난해의 인당 매년 3600원으로부터 4400원으로 올리고 분산봉양표준은 지난해의 인당 년평균 2300원으로부터 3100원으로 높였다.
금년에 훈춘시의 민영복리기구에 대한 안전대검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는 9개 복리기구에 대하여 개선지령을 내리고 민정부문과 소방대대에서 련합으로 비법경영복리기구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법에 따라 10개 기구를 취체하였다.
"3무인원", 고아구조와 자택양로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지금까지 "3무인원"과 정신질환자 도합 46명을 구조하였으며 훈춘시의 17명 고아를 전부 분산공양하고 공양표준을 매인 매월 700원으로 정하고 그가운데 1명의 고아를 성고아학교에 취학시켰다. 훈춘시에 도합 26개의 사회구역 자택양로봉사소를 건립하고 공익성일자리 36명을 배치하여 사회구역 로인들의 각항 활동과 봉사환경을 개선하였다(박득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