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해감소위원회와 민정부 Ⅳ급 재해구조 비상대응 가동
호남성, 귀주성을 협조해 폭우홍수재해 구조사업 진행
2016년 07월 06일 14: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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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5일 17시, 국가 재해감소위원회, 민정부는 호남성 귀주성에서 근일 나타난 엄중한 폭우홍수재해와 관련해 국가 Ⅳ급 재해구조 비상대응을 가동시키고 두 성에 각각 사업소조를 파견하여 정황을 살피고 피난군중들의 생활구조사업에 협조와 지도를 하도록 했다.
소개에 의하며 7월 1일 이래 호남, 귀주 두 성의 여러 지역은 폭우날씨가 지속되면서 엄중한 홍수, 산사태 등 재해가 일어났다고 한다. 호남, 귀주 두 성의 민정부 보고에 따르면 7월 5일 16시까지 호남성 400만명의 군중들이 피해를 보고 11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실종, 28.2만명이 긴급 전이되여 안치된 상태이며 농작물의 손상면적은 250.9천헥타르에 달하고 29.9만헥타르의 농작물 수확이 전무했다. 붕괴 혹은 엄중한 손상을 입은 건물은 1.61만채, 일반적손상을 입은 건물은 6.05만채라고 한다. 귀주성은 이번 재해로 97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44명이 사망(대방현 산사태로 사망한 23명 포함), 20명이 실종, 11.3만명이 긴급 전이되여 안치되였다.
재해가 발생한후 호남성은 1000만원의 재해구조 응급자금과 200여개의 텐트, 4000여개 여름 침대와 이불 등 물자를 나누어주었고 재해지역 시와 현에 구조자금 2000여만원을 내주었으며 600만원 가치의 이불, 쌀, 빵, 식용유, 물 등 생활물자들을 지원해주었다. 귀주성은 1280만원의 재해구조 응급자금과 1800개 텐트, 2.4만개 이불, 5000장의 접이용 침대, 4400개 접이용 책상과 의자 등 구조물자를 나누어주었다. 재해지역 시와 현은 구조자금 2100만원을 지원해 텐트, 이불, 옷, 취사도구, 식용수, 라면 등 생활물자를 나누어주었다. 현재 재해구역의 각항 구조작업은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