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중부의 와크시 부근의 한 화학비료공장에서 17일 폭발이 일어났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폭발로 지금까지 이미 2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다쳤다.
폭발은 현지시간으로 17일 19시 50분 무렵에 일어났다. 사고발생 화학비료공장은 와크시에서 북으로 32킬로메터 떨어진 비스트진에 위치해있다. 이 진은 휴스톤으로부터 약 320킬로메터 떨어져있다. 공장은 먼저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할 때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로 인한 진동은 2.1급 지진에 맞먹었고 80여채의 가옥들이 부동한 정도로 파손되였다.
현지 주민 데이비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건 당일 저녁 나는 차를 운전하고 화학비료공장 거리를 달리고있었다. 당시 폭발이 금방 일어났을때는 "꼭마치 허리케인 같았다. 온갖 물건들이 마구 날아다니고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버섯구름"모양의 거대한 불덩이가 하늘로 치솟아올랐다.
비스트진 진장은 폭발사고 발생후 소집한 소식발표회에서 현재 사망자수는 계속 통계중이라면서 현장에 있는 대원들은 사망자수는 몇십명에 이를것이라고 예상하고있다고 덧붙였다.
비스트진은 약 2600명 인구가 거주하고있는 작은 도시이다. 사고발생 화학비료공장은 주민구역과 꽤나 가까이 있다. 폭발원인과 현지의 환경에 대해 빚어낼수 있는 파괴정도는 아직 조사중이다. 현재 사고지점 근처의 주민들은 이미 대피되였고 공장주변 몇킬로메터 범위는 이미 봉쇄되여있는 상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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