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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미국 보스톤에서 의료일군들이 폭발사건이 발생한 마라톤대회 결승선 부근에서 부상자들을 구급치료하고있다(신화사 제공).
4월 15일, 보스톤 마라톤대회 결승선 부근에서 련쇄폭발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한것으로 확인되였다. 이는 “9.11”테로사건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폭탄테로 사상사건이다.
폭탄테로사건발생후 세계 여러 큰 매체들에서 “테로습격”이란 제목으로 사건관련 보도를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미국 CNN 전문란 작가 골란 더쎈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9.11”테로사건후 “테로주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의논하는 용어가운데 하나로 되였다. 미국은 법률을 제정하고 국토안보부를 구축하는데 수십억딸라를 소비했다. 이에 정치가들이 대중에 영합하고있다고 항상 변론하고있지만 미국의 안전감이 더욱 커지지 않았다.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반테로연구중심 주임 부소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 보스톤의 련쇄테로폭발사건은 “9.11”테로사건후 미국 본국에서 발생한 또 한차례의 중대한 테로습격사건이다. 그 규모와 손실, 영향이 “9.11”테로사건과 비교할수는 없지만 이번 폭발사건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군대철수를 다그치고 반테로전쟁을 결속짓기 위해 반테로전선을 축소하는 민감한 시각에 발생한만큼 오바마의 대통령련임시기 반테로전략조정의 절주와 속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