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발 인민넷소식(김홍화):제15기 전국청년가수TV경연대회 제3경기 두번째 소조경기가 5월 14일 막을 열었다. 길림텔레비죤방송국을 대표하여 출선한 민족조 소속 가수 왕철(王喆)은 조선족민요 “아리랑”을 선곡하여 불었다. 왕철은 비록 조선족이 아니지만 민족적인 선률감각과 완벽한 조선어로 “아리랑”을 불렀으며 조선족 최우수 악사들이 직접 가야금, 피리, 장고를 들고 나와 왕철의 노래에 힘을 보탰다.
결과 왕철이 부른 “아리랑”은 같은 소조의 두 선수를 물리치고 가장 높은 점수인 99.780을 받았으며 민족창법으로 직접 다음 결선에 진출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