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한 소방대원이 라트비아 리가 보루의 화재현장에서 구조를 진행하고있다. 수리시공을 진행하고있는 라트비아대통령부(리가 보루)에서 20일 저녁, 대면적의 화재가 발생했다. 라트비아통신사가 국가소방구조부문의 소식을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화재현장에는 인원사상이 없다고 한다. 1330년에 건설된 리가보루 즉 기사단성루는 라트비아 수도 리가의 하나의 옛 성루이다. 1990년 라트비아가 독립한뒤 리가 보루는 줄곧 라트비아 대통령 집무지였다. 이 성루는 지난해 9월부터 페관보수를 시작했는데 라트비아 대통령 베르진스와 그의 대통령집무청은 림시로 옛구역에 있는 흑두궁에 옮겨 업무를 보고있다(신화사 기자 곽군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