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대보름을 맞이하여 무순제2감옥에서는 재소자들을 조직하여 수수께끼 맞추기 행사를 조직했다. 이날 활동에는 260여명 재소자들이 참가했는데 300여개의 등롱 수수께끼를 이리저리 훑어보면서 재소자들은 흥미진진하게 수수께끼 풀기에 시도했다. 감옥측에서는 수건,치약,치솔,비누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하였는데 수수께끼를 알아맞춰 상품을 탄 재소자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였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