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산동성 제남시 공공뻐스 금전등록센터에는 100여명의 금정등록원이 매일 100만원 가량의 잔돈을 센다. 2초에 한장이라는 속도로 지속적으로 7시간을 세여야만 작업이 끝난다고 한다.
제남시공공뻐스총회사 매표관리부 부장 양국영의 소개에 의하면 금전등록센터에는 169명의 직원이 있으며 금전등록원이 108명이다. 금전등록센터는 돈을 꺼내고, 돈을 세고, 2차 반복 확인, 컴퓨터 등록 등 4가지 작업순서가 있는데 그중 녀직원이 144명이라고 한다.
장기간 같은 동작은 중복하다 보니 많은 금전등록원들이 오십견(견관절주위염), 경추 질환 등 직업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