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신문》이 5월 2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 각지 로동자들은 5월 1일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거행해 “5.1”국제로동절을 맞이했다. 조선 평양 및 지방 각 곳에의 공장, 기업, 집체농장, 공원과 오락장 등 공공장소에는 명절을 즐기는 조선민중들로 가득했다.
평양시 로동자들은 체육유희, 민속유희,. 예술공연 등 활동으로 명절을 경축했고 김정축평양방직공장, 평양화력발전소 등 공장의 로동자들은 바줄당기기시합 등 여러가지 체육경기항목을 벌려 로동자들의 격앙된 사업열정과 단결의 힘을 보여주었다. 풍경이 수려한 릉라도와 목단봉에서 로동자들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거행했다. 동시에 가무극 “백두산의 녀동지”가 조선국립원에서 상영되였는데 항일녀영웅 김정숙의 혁명사적을 표현했다.
이날, 조선 남녀로소는 노래를 부르며 로동자 자신의 명절을 경축했으며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인민들에게 가져온 번영과 부강을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