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2명 소방원 열기에 밀려 13층서 추락
2014년 05월 05일 09: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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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14시 경 상해 서회구 룡오로의 한 고층건물이 화재가 일어났다. 2명 소방원이 불을 끄다 열기에 밀려 13층서 추락해 순직했다고 신화넷이 보도했다.
두 소방원은 1991년에 출생한 전릉원과 1994년에 출생한 류걸이다. 둘은 모두 상해 서회소방지대 관항중대 소속이며 2012년 12월에 같이 입대한 상등병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화재에 다른 소방원이 약간한 화상을 입고 주민사상보고는 없었다.
주민이 찍은 사진을 보면 추락하는 순간 두 소방원이 서로 손을 잡고있었다.
5월 1일 오후 2시 30분좌우, 목격자 왕씨에 따르면 소방차가 도착하자 마자 4, 5명의 소방원들이 층집에 올라가 불을 끄기 시작했다. 약 10분후에 밖에서 불을 끄는것을 보던 사람들은 두 소방원이 불이 난 13층 창문에서 2층 베란다에 떨어지는것을 목격했다 한다.
상해시소방국 정부미니블로그의 소개에 따르면 두 소방원은 열기추력에 밀려 13층에서 추락하게 되고 병원에 호송됐으나 구조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희생되였다고 하면서 희생된 소방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 어떤 말로도 비통의 마음을 표달할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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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원 류걸 |
![](/mediafile/201405/05/F201405050945180926705916.jpg) |
소방원 전릉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