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일 오후, 한국 연기자 김유정과 박보검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2016년Mnet Asian Music Awards(2016 MAMA)음악시상식 참석으로 함께 홍콩으로 떠났다.
흰색 패딩을 입은 김유정은 긴머리에 우유빛 얼굴색으로 온화한 미소를 지었고 박보검은 체크무늬 패딩에 스키니진을 입어 캐주얼함을 연출했다. 그는 따뜻한 미소로 많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유정과 박보검은 함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왕조를 의도적으로 부흥시키려는 세자 리영과 남장을 하고 입궁한 녀성문제 전문가 홍라온 사이에 일어나는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행사로 그들은 드라마 촬영후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