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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야기] 6명 묘족 녀성들의 증수꿈

2019년 03월 27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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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묘족 부녀 장량옹, 장기보와 양수립(왼쪽으로부터 오른쪽)은 금방 수확한 야채를 어깨에 메고 밭을 지나고 있다. 

귀주성 검동남묘족자치주 대강현 시동진 평도촌 바라강 촌락의 양수립, 장량옹, 장기보, 장은매, 장보평, 양통진 6명의 묘족녀성들은 2017년에 촌마을 80여무에 달하는 황무지를 도급맡아 청수강판에서 생태야채 재배를 시작했다. 2년간 6명의 묘족 녀성들은 자신의 로동으로 가을과 겨울에는 무우, 배추를 재배했고 봄과 여름에는 양배추, 감자 등 무공해 야채들을 재배했다. 수확한 후 그녀들은 손수 따고 운반했는데 불편한 교통여건을 무릅쓰고 작은 배와 3륜차를 리용해 신선한 야채를 매일 제시간에 주변 중소학교와 유치원에 배달함으로써 아이들의 영양식사를 보장했다. 

야채재배를 통해 그녀들은 년 총수입이 2만여원에 달했다. 이를 통해 집에서 로인과 아이들을 돌보는 목적을 달성하고 ‘집앞’에서의 증수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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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