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교부,일본의 력사 왜곡에 항의
2013년 03월 28일 10: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외교통상부는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일본정부가 력사사실을 무시하고 자기 책임을 외면하는 내용을 포함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한데 강력 항의했으며 또한 일본정부가 책임적인 행동을 보여 량국 상호신뢰를 회복할것을 요구했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일본정부가 검정 통과한 역사교과서가 한국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령토로 주장했는데 독도는 력사적.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재론의 여지가 없는 한국의 고유령토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한국정부는 일본 주장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한국정부는 일본정부가 력사를 직시하고 책임적인 행동을 취해 력사문제로 인한 량국간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할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오후 한국외교통상부는 구라이 다카시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하여 일본측의 력사왜곡에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