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월 중순 메르스 종식선언 발표 예정
2015년 07월 24일 16: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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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文亨杓)한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신규 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한국정부는 8월 중순에 메르스 종식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표시했다.
문형표 장관은 한국 주재 외국매체들의 기자회견에서 메르스의 바이러스 최장 잠복기가 14일이고 최종 환자의 검측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된 28일 후인 8월 중순에 신규 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발병상황의 종식을 선포할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문형표 장관은, 전문가들은 자신의 견해를 표달할 권리가 있지만 정부는 공식적인 종식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와 협상하여 결정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보건복지부의 통보한데 의하면 23일 오전까지 한국에서 련속 18일 동안 메르스 새로운 확진환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련속 12일동안 새로운 메르스 사망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이번 메르스사건 발원지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도 이달 20일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했다.이로써 한국정부가 집중적으로 관리한 15개 병원은 전부 격리가 해제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