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도 30여년래 최대 폭설 조우, 공항 봉쇄 |
한국 남부 휴가관광지인 제주도가 30여년래 최대 폭설을 맞이했다. 당지 공항은 24일 계속 봉쇄조치를 취했으며 수만명의 려객이 영향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이는 제주도가 32년래 맞이한 가장 큰 폭설이다. 24일까지 강설량은 루계로 11센치에 달했으며 일부 산구지대의 적설두께는 1메터를 초과했다. 한국 연합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제주도공항은 23일부터 봉쇄했으며 25일 오전 9시까지 지속될것으로 보고있다. 공항당국에서는 23일 도합 296개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122개의 항공편이 지연되였다고 했다. 또한 24일에도 510개의 수출 항공편이 취소되고 25일 아침에도 약 60개의 항공편이 취소될것으로 보인다.
공항에 체류된 려객에 대해 공항측에서는 당지 정부과 함께 긴급원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숙을 배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