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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인사 처음 내정, 문재인 재벌 향해 칼 휘두르나?

2017년 05월 19일 14: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대통령관저 청와대는 17일 대통령 문재인은 이날 경제학 교수 김상조를 장관급 기업감독관리기구 책임자로 내정했다고 선포했다. 이는 문재인이 대통령에 취임한후 처음으로 장관급 인사를 지명한것이다.

김상조는 한국의 저명한 "재벌개혁파"로서 대재단의 내막을 잘 알고있고 검찰이 전임 대통령 박근혜 "측근섭정"사건을 조사하는 기간 삼성그룹과 관련된 대량의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문가는 김상조가 취임하면 재벌에 대한 감독관리강도를 높일것이라고 예측했다.

【처음으로 장관급 인사 내정】

청와대측은 17일 성명을 발표해 문재인이 이미 이날 한국 한성대학 경제학교수 김상조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회는 장관급 기업감독관리기구로서 주요하게 가격조작 등 불공정한 시장행위를 관할하는 기구이다.

문재인의 인사수석비서관 조현옥은 매체기자들에게 "김상조가 내정된것은 그가 이 위치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인정했기때문이다. 그는 새정부의 집정리념을 잘 리해하고있기에 이 기초에서 대그룹과 소기업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것이다"고 말했다.

김상조는 이로써 문재인이 취임한후 처음으로 내정된 장관급 인사가 됐다. 문재인은 이날 장관급 기구 국가보훈처 처장 내정자도 결정했다.

청와대는 성명에서 김상조가 새 대통령 첫번째 장관급 내정자가 된것은 시장환경이 불공정한 전제하에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인정했기때문이라고 했다. 새정부는 공평한 시장환경을 창조하여 힘써 경제회복을 하려는것이라고 했다.

【강경한 "재벌개혁파"】

한국 재벌그룹과 관련된 부정적인 뉴스가 자주 공개되는데 재벌 가족성원간의 내부분쟁, 세력을 믿고 남을 괴롭히는 등 사건이 자주 발생하여 매체와 민중의 반감을 일으켰다. 전임 대통령 박근혜의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에서 삼성그룹 등 기업이 금권거래를 한 혐의가 발견되여 민중들은 재벌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은 대선기간 재벌특권을 타파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이는 그가 내정면에서의 가장 관건적인 부분으로 인정됐다.

김상조는 올해 55세이고 한국의 가장 강경한 "재벌개혁파"중의 한명이며 계속하여 투명하고 공평한 시장시스템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상구는 소위 "삼성통"으로 알려졌는데 삼성그룹 내부관리와 계승 등 문제의 전문가라고 한다. 검찰이 박근혜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을 조사하는 기간 김상조는 삼성그룹과 관련된 대량의 정보를 제공했다.

김상조는 비록 재계에서 "익숙한 인물"이지만 정계에서는 신인에 속한다. 그는 올해 3월에야 문재인의 대선캠프에 가입하여 정계에 정식으로 진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김상조는 취임한후 문재인의 대선공약에 따라 일을 할것이라면서 대기업의 감독관할을 강화할것이라고 예측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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