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지난 이틀동안 두 병원의 수액세트에서 파리 한마리와 바퀴 한마리를 발견했는데 그중 파리가 들어간 수액은 6개월도 안된 아이에게 사용됐다고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사를 가동한다고 선포하고 현재 이미 약 11만개의 수액세트를 회수했다.
[수액에서 벌레 발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이번 사건에 휘말린 두 병원은 수도 서울 서부의 리화녀자대학 목동병원과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학병원이라고 했다.
17일 저녁, 리화녀자대학 목동병원의 한 5개월짜리 아이가 뇨도감염으로 수액을 맞을때 그의 부모는 수액세트에서 파리 한마리가 있는것을 발견해 긴급히 의료진을 불렀다. 당시 수액은 이미 두시간반이나 주사됐다. 병원측은 즉시 이 사건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
한국 중앙일보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 아이는 19일 혈액검사를 받았고 세균에 감염되지 않았으며 22일 두번째 피검사를 받는다고 한다.
18일, 인하대학병원의 한 간호사는 환자에게 수액을 주사하려고 준비하던중 수액세트에서 바퀴 한마리를 발견해 이 수액을 페기하고 사건을 보고했다.
서울대학 분당병원 전염병전문가 김의석은 "일단 벌레가 수액세트에 들어가면 유독물질이 직접 환자의 심장이나 대뇌에 주사될수 있어 재난적인 후과를 조성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리화녀자대학 목동병원, 인하대학병원의 수액세트는 각각 성원메디칼회사와 신창메디칼회사에서 제공했다. 의료관리부문은 이 두 공급업체의 관리에 문제있어 이 사건을 조성했다고 초보적으로 추측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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