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벽소설학회에서 주최한 제10회 전국벽소설년말평의에서 《천지벽소설》이 우수조직상을, 《천지벽소설》에서추천, “천공의 천(天空的天)”이 창작한 “말할수 없는 슬픔(说不出的悲伤)”이 1등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전국벽소설년말평의행사는 이미 성공적으로 9회를 개최하면서 전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높은 지명도를 유지하고있다. 해마다 전국 각 신문잡지에 발표된 벽소설들가운데서 평의를 진행, 올해 “천공의 천”의 “말할수 없는 슬픔”을 비롯한 10편의 작품이 1등상을 수상했으며 30편이 2등상을, 60편이 3등상을 수상했다.
《천지벽소설》은 전국에서 유일한 채색판창작벽소설잡지이다. “산천의 숨결”, “정감역전”, “생활백태”, “사랑이야기”, “도시의 등불” 등 다양한 코너가 설치돼있으며 주요하게 현대인들의 생활방식과 정신적추구를 반영한 작품을 싣고있다. 《천지벽소설》은 동북의 향토적인 맛이 다분하면서도 현대적인 숨결이 있고 소박하고 따뜻하며 품위가 있고 유머러스한 잡지풍격으로 전국의 벽소설계에 립지를 굳히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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