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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예술가인 공군 정치부 문공단 전 창작원 염숙 동지의 영결식이 18일 북경 팔보산 공묘에서 진행됐다.
아침9시부터 염숙 동지의 친지와 벗들, 고향대표, 부대 장병대표 그리고 군중 등 만여명이 영결식에 참가했다.
염숙의 대표작인 “홍매찬”은 가극 “강누나”의 주제곡이다. 예술창작에 몸담아서 65년동안 염숙 동지는 가극“강누나”, “당의 딸” 등 천여부의 문예작품을 창작했으며 백여차의 중대한 문예활동기획에 참가했다.
2015년 9월 항일전쟁승리 70주년 대형문예야회 임무를 완수한 염숙 동지는 뇌경색으로 혼미상태에 빠진후 2016년 2월 12일 새벽3시 86세를 일기로 북경에서 세상을 하직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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