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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한 청년의 결근신청서 인터넷을 달궈

"할아버지를 모시고 25살로 돌아가겠다" 조손지간의 정, 네티즌들을 감동시켜

2016년 02월 18일 16: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정월 보름, 나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25살로 돌아가보고 싶다. 할아버지가 다시 한번 젊음을 느끼게 하련다." 일전에 한장의 결근신청서가 항주의 네티즌에 의해 인터넷에 올려진후 많은 사람들이 "제멋대로 한다"고 반응한 반면에 회사 령도의 회답은 더욱 "대박"이였다.

료해에 의하면 이 결근신청서는 항주 한 대형 자동차기업의 직원인 고씨가 쓴것이라고 한다. 결근신청서의 결근원인에 대해 그는 "올해 춘절에 나는 할아버지에게 인터넷에 돌고있는 '손자가 85세의 할아버지에게 찍어준 한조의 사진'을 보여드렸다. 사진을 본 할아버지는 아직 젊음을 잘 느껴보기도 전에 늙어버렸다고 감탄했다. 이번 보름에 나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다시 한번 젊음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그 옆에 "늙은 힙합 장난꾸러기"라는 이미지의 손그림을 그려넣었다. 검은 안경, 야구모자...... 패션피플의 모습과 흡사했다.

고씨는 춘절기간 친척방문과 각종 모임에 참가하느라 할아버지와 함께 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름이 또 월요일이여서 정상출근이였다. 하여 그는 결근신청서를 내여 "어떻게 해서든 할아버지가 젊음을 느낄수 있게 해주겠다"고 계획했다.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결근신청서를 보고 회사의 령도는 결근을 동의했으며 "움직이기만 하면 젊음은 언제든지 늦지 않다. 휴가를 비준하며 젊음에 활기를 불어넣자"고 회답했다.

고씨는 할아버지를 위해 "회춘"계획을 세웠는데 할아버지가 젊었을때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할아버지에게 "패션피플"사진을 찍어드리며 할아버지가 현재 젊은이들의 생활방식을 느끼게 하는것이다. 그외, 할아버지가 소원이 있으며 능력껏 실현해드리는것이다.

"세계가 이렇게 넓은데 나도 한번 가보고싶다"로부터 "남편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릴지경이다"는 등 각종 결근신청서는 일종의 깊은 뜻을 내포한 사회적현상으로 되고있다. 네티즌들은 흐르는 세월속에 늙어버린 얼굴이 한조의 사진 혹은 한번의 분장으로 멈추는것은 아니지만 촉진되는 고독은 한차례 세심한 관심과 동반으로 쫓아낼수 있다고 말한다(인민넷 조문판).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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