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최대의 문화제품수출국으로 부상
2016년 03월 23일 15: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유네스코 통계연구소가 일전에 세계문화제품과 서비스무역과 관련해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세계 문화제품의 최대의 수출국으로 되였다.
유네스코의 수치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문화제품 수출금액은 601억딸라에 달해 세계 첫 자리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세계 최대 무역액 10위권에 든 문화제품중 예술품과 수공예제품의 순위가 다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주로 황금장신구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풀이된다. 경제가 불안정한 시기 황금장신구는 안전한 가치보존 제품으로 각광받는다.
2013년 세계 황금장신구무역액은 1000억딸라를 초과했으며 중국과 미국이 최대 수출국이 되여 수출금액이 각기 320억딸라와 107억딸라에 달했다.
보고서는 또 음악과 영화, 신문 등 제품도 점차 문화서비스의 한부분으로 되고있지만 디지털 제작의 큰 충격으로 이런 제품의 판매는 주로 인터넷 구독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