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만물이 소생하는 날, 연길시 천지로에서 중국녀자서화원 연변분원이 성립, 제막식을 가졌다. 연변주부련회 주석 조어금(曹於今), 연변주총공회 부주석 송연, 연변주 사회과학련합회 부주석 장연홍 등 유관 지도자, 각계 녀성대표, 서화가들이 현판식에 참가했다.
서화원 손엄옥집행원장은 중국녀자서화원 연변분원은 연변공자학회의 분기구로 분원의 설립은 중화우수전통문화예술 계승을 취지로 하면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선양, 실천하고 연변주 녀성문화 품위를 제고시키며 녀성들로 하여금 완벽한 인생을 추구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화원은 서화작품을 매체로 공익활동을 펼쳐 조화사회 건설에 일조하고 양성반, 작품전시, 공익경매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녀성서화애호가들이 붓을 통해 재능을 보여주도록 인도할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중국녀자서화원은 2008년에 세워졌는데 8년 이래 전국 각지에 분원을 설립하면서 더욱 많은 녀성서화애호가들로 하여금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면서 예술품위와 창작수준을 제고시키도록 추동했다. 중국녀자서화원 연변분원의 설립은 우리 주 녀자서화예술사업의 번영발전의 결과물로 평가되면서 향후 문화사업 발전에 플랫폼을 마련하고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며 예술창작을 담체로 연변내외 예술인사들의 단합을 도모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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