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한류 뮤직페스티벌” 연변지역 본선경기가 9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홀에서 열렸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신학대학교 리명호교수는 “조선족들이 모여사는 연변에서 더 많은 스타들을 발굴할수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 찾아왔다”며 연변행의 목적을 밝혔다. 중국과 한국의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가수(팀)들은 5월 13일 한국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최종 결선을 벌리게 된다.
중국에서의 예선과 본선은 천진과 연변에서 펼쳐진 가운데 천진에서는 지난 7일, 연변에서는 9일에 본선경기가 치러졌고 두 지역에서 각각 4개 팀씩 선발해 돌아오는 5월 한국행을 하게 된다.
연변측 행사를 책임진 한 관계자는 “예선경기에 참가한 학생은 무려 300명이였으며 그가운데서 최종적으로 8명이 본선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예술학원을 비롯해 리공학원, 경제관리학원, 조선-한국학학원, 체육학원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있다”며 “학생들은 높은 적극성을 보였고 실력도 상당했다. 우리 학생들이 본선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따내 한국행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은 한국 신한대학교와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신한대학교가 K-POP 스타를 발굴하고 K-POP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창설한 대회로 제2회에서 외국인들에게도 참가자격이 부여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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