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화룡, 마약흡식하고 운전한 남성 검거
2016년 01월 27일 15: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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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화룡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마약을 흡입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남성을 도로교통안전법 위반행위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22일, 화룡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중, 특대 도로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위법행위를 중점적으로 타격해 설연휴기간의 평안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야간조사행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5시, 화룡교통경찰대대 투도중대는 로송선 투도료금소에서 검문소를 설치하고 오가는 차량을 검사하던중 한 흰색 승용차가 료금소를 통과할시 다른 차량처럼 가속을 줄이고 천천히 료금소를 지나는것이 아나라 여러번 가속페달을 팍팍 밟으며 지나가려 하는것을 발견했다. 차량의 수상한 움직임에 경찰은 차량운전자가 음주운전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차량을 멈춰세우고 운전자한테 호흡식 음주측정을 진행했지만 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가 0mg/100ml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검사과정에 경찰은 남성이 계속 경찰과의 시선을 피하려하고 또한 남성의 얼굴기색이 흐리멍텅하고 경찰의 질문에도 언어구사가 또렷하지 못한것을 발견했다. 남성의 일련의 수상한 언행에 경찰은 마약흡식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판단해 투도파출소로 련행해 마약흡입에 대한 화학검측을 진행했다.
측정결과 남성은 마약을 흡식한것으로 확인됐고 또한 남성이 운전한 승용차에서 마약흡식할시의 도구도 수색해냈다.
남성의 혐의를 확인한 경찰은 남성에 대해 치안구류처벌을 안기고 차량을 차압했고 사건은 현재 진일보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