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은 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 식사시간마다 향기가 가득하다. 그러나 주방에도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잘못 취급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5가지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1 가스레인지 옆에서 밀가루 붓기한 부부가 주방에서 료리할 때 불을 붙인 레인지 옆에서 밀가루를 붓다가 폭발이 일어나 두 사람 모두 화상을 입었는데 화상면적이 신체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원인분석: 밀가루는 매우 미세한 가루립자로 공기중에 확산되는데 특정농도에 도달하면 폭발을 일으키기 쉽다.
2 닭알이나 밤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기SNS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전자레인지에 닭알을 넣고 덥히다가 폭발이 일어났다고 불평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밤을 가열하다가 폭발하여 입에 물집이 잡히고 부어서 입을 벌릴 수 없었다고 한 사람도 있다.
원인분석: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닭알, 밤을 가열하면 내부의 물분자가 빠르게 진동하여 열을 발생시켜 온도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는데 압력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폭발하여 닭알액이나 밤알이 전자레인지에서 튕기게 된다.
3 랭동식품 바로 기름솥에 넣기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료리를 하다보면 먹고 싶은 고기가 랭장고의 랭동실에 아직 얼어있어 미처 해동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 때 기다리지 못하고 언 고기를 직접 뜨거운 기름남비에 넣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바 화재를 일으키기 쉽다.
원인분석: 해동되지 않은 식품을 뜨거운 기름에 넣으면 식품 외부의 얼음이 빠르게 수증기로 변하고 부피가 급격히 증가하여 뜨거운 기름이 쉽게 넘치고 폭발할 수 있다.
4 압력솥에 음식을 너무 많이 넣기최근 몇년 동안 압력솥 폭발사건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주방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될 수 있다.
원인분석: 고압솥에 음식이 너무 많고 지속적인 가열로 인해 압력과부하가 발생하여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5 레인지대 옆에 식용유 놓아두기식용유를 레인지대 옆에 놓아두면 료리할 때 실수로 기름을 쏟아 레인지의 고온이나 화염에 로출되여 쉽게 연소를 일으킬 수 있다.
원인분석: 식용유가 넘치면 쉽게 화염이 생긴다. 넘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레인지대 옆에 놓아두어 반복적으로 가열되면 산화가 촉진되여 품질저하가 초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