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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훈향 서렸는 관광마을 진달래민속촌

2013년 01월 29일 09: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은 갈수록 전형적 조선족특색 마을로 알려지고있다. 평강벌 중심지대에 위치해 있는 진달래민속촌은 산수가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91%를 차지하는 조선족 촌민들이 의연히 전통적 민속풍속을 고스란히 간직해가고있다. 최근들어 또 레저, 체험관광을 일괄 추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있어 전통마을의 명성을 차곡차곡 쌓아가고있다.

마을 살림집 전체가 조선족전통가옥으로 지어져 민속적 정취를 더욱 풍기는 이곳에서 물레방아며 그네는 물론이고 전통로동생활집기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어 우리 민족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2010년 "7.28" 특대홍수 피해를 입은후 짧디짧은 2년사이에 이 마을은 재빨리 수해의 피해를 완전히 털어버리고 관광마을로 화려한 변신을 했다. 예전의 초가집과 흙길은 덩실한 기와집과 포장도로 바뀌였다. 진달래민속촌의 김동룡촌장에 의하면 이 마을은 선후로 4600만원을 투입하여 110채의 가옥을 비롯해 민속광장(2개),주차장(2개),저수지,정자,세멘트다리( 2개)를 집중 건설했으며 이외에도 또 쇼핑센터,문화오락광장,소형광장을 더 건설했으며 민속풍정전시관,민속쇼핑센터 등 특색관광시설도 륙속 건설중에 있다.

1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는 이 마을은 조선족마을로도 이름있지만 장백산관광코스를 끼고있어 진달래민속관광축제기간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이곳에 즐겨 찾아와 그네,널뛰기체험을 하며 조선족혼례와 조선족가무를 감상하고 전통음식을 맛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현재 이 마을에는 접대용 민박 40여세대가 있는데 지난해 김해금,김련순 등 여러 농가들에서는 농가서비스로 6000~7000여원의 순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김해금농민의 집의 아담한 방안에는 현대식가구가 즐비해 그야말로 전통과 모던풍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수해복구작업을 거친후 마을모습이 변하고 마을 사람들이 생활태도도 변화를 가져오면서 밭에만 묻혀있던 김해금농민은 현재 관광업덕에 " 지금 농촌생활도 도시생활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전했다. 지난해 이 마을은 중앙TV에 방영되는 등 자랑을 안았고 진달래문화관광축제,화룡시 단오민속운동회,상해지식청년친목회 등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 5만여명을 관광객을 접대했다.

마을에서는 또 자체특점을 살려 기장쌀,깨잎,좁쌀,수수 등 경제작물을 재배하고있으며 "평강록주발전전략"에 힘입어 앞으로도 량질랭수어양식기지를 건설하여 어업,양식,음식,관광의 일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룡촌장은 “ 명실상부한 조선족민속제일촌으로 건설하기 위해 농경문화와 관광업을 접목시키고 잡곡.유기입쌀,사과배,조선족배추김치가공,연변소사육 등 기지건설에 모를 박아 마을사람들을 공동치부의 길로 이끌어갈것이라”고 의욕에 넘쳐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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