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부터 리훈, 김휘용, 한광휘선수 |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북경리공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변적의 조선족 리훈, 한광휘, 김휘용선수가 공격, 미드필드, 수비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해 나가고 있다.
1987년 8월 7일 출생한 리훈선수는 신장 173센체메터, 몸무게 67킬로그람으로 도문시량수중심소학교, 훈춘6중, 연길시2중에서 학교축구팀선수로 기량을 닦았다. 이후 연변대학에 입학한 그는 연변대학축구팀 주장으로 활약, 2011년 "리녕》컵 중국대학생축구련맹경기 북방경기구 결승경기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아안았다. 2011년부터 리훈선수는 북경리공대학축구팀의 초청으로 제26회 세계대학생운동회와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활약하면서 풍부한 경기경험을 쌓았다.
1990년 1월 24일생인 한광휘선수는 183센치메터의 신장에 75킬로그람의 몸무게를 가졌다. 4살때부터 축구와 접촉하면서 남다른 애호를 키워왔던 그는 연길시 연북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축구팀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후 연길시제1중학교, 연변제1고급중학교를 거치면서 공부와 훈련을 병행해왔다.
2008년에 한광휘는 북경리공대학 국제무역전업의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축구에 대한 열망을 버릴수 없었던 한광휘는 대학에서는 여가시간을 리용해 훈련에 집중하고 여러가지 경기에 참가했다. 2009년에 드디여 갑급리그팀중 유일한 대학생팀인 북경리공대학축구구락부의 부름을 받고 팀에서 공격수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다. 그는 2011년 8월에 열린 제26회 세계대학생운동대회에서 중국팀을 대표해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1989년 8월 3일생인 김휘용선수는 신장 182센치메터에 몸무게 73킬로그람으로서 어릴적부터 축구에 남다른 애호를 키워왔다. 도문철로2소, 도문철로3중 등 학교축구팀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후 그는 연변ok구락부, 연변청년팀에서 기량을 닦아오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변팀에서 활약하게 되였다. 2010년에 연변대학에 입학한 김휘용은 연변대학교축구팀에서 주력으로 활약하다 북경리공축구구락부의 부름을 받고 현재까지 북경리공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3일 오후 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기자와 만난 김휘용선수는 연변팀에 대해 "올시즌 많은 주력들이 팀을 떠나간 정황에서 젊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단결을 잘해 좋은 성적을 따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또 "앞으로 열심히 잘해 더 좋은 모습을 고향팬들에 보여주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