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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뒤 기자회견에서 성도천성팀의 한국적감독 리장수는 “연변팀과의 원정경기가 매우 어려울것을 예상했다. 승점 1점 확보도 하늘이 우리를 도운것이다. 중국축구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매우 간단하게 말하고는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경기결속전 심판의 페널티킥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과 중국축구협회에 대한 불만으로 읽혔다.
연변팀 코치 왕건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보위전에서 기대했던 3점을 얻지 못해 매우 아쉽다. 경기개시와 함께 연변팀은 비교적 피동적이였다. 하지만 경기결속전의 페널티킥으로 인해 1점을 따냈다. 우리에게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남은 매 경기마다 필사즉생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갑급리그 보존을 꼭 이뤄낼것이다”고 말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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