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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련발 … 연변팀 1:3 뼈아픈 패전

2016년 04월 18일 11: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슈퍼리그 새내기 연변팀이 젊음의 뼈아픈 공부를 했다!

억울한 페널티킥, 수비들의 어이없는 련속 실수로 이외의 세꼴을 먹은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내용이 좋았지만 결과가 쓰거운 경기를 했다.

연변팀은 15일 저녁 7시35분 산동성 제남시올림픽쎈터에서 산동로능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참패했다.

경기시작 초반 박태하는 이외의 수를 들고나왔다. “원정경기를 재미있게 흥미있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것처럼 리훈이 스티브를 교체해 오른쪽 윙으로 세우고 두 측면수비까지 공격에 적극 가담하면서 산동팀을 몰아붙이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리훈의 부지런한 움직임과 배육문의 원거리 슛 등 다양한 공격을 들이대면서 전반 8분 프리킥 기회에 하태균이 선제꼴을 넣었으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 꼴은 무효로 되였다.

산동로능팀은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주장 왕영백까지 전부의 주력을 출전했지만 고전했다.

그러다가 경기의 흐름을 돌려놓는 어이없는 이외의 상황이 벌어졌다.

들소로 불리는 산동팀 21번 알로이시오가 전반 15분 출중한 개인기로 좌충우돌, 박스안으로 강행돌파를 시도, 강홍권이 박스선에서 다리를 뻗었는데 알로이시오가 걸려넘어졌다. 동영상을 다시 봐도 분명 변선에서 넘어졌는데 주심이 페널티킥을 불었다. 결국 이 페널티킥으로 억울하게 한꼴을 먹었다.

이 억울한 꼴로 정서에 영향을 받은 연변팀은 긴밀하던 진세가 흔들리고 공수 균형이 깨지면서 전반전 후반에 수차 적수에 역습기회를 허용했다. 사기가 오른 산동팀 계속 속도를 리용해 빠른 역습과 아르헨띠나적 미드필더 왈테트 몬티요(10번)의 지휘하에 중앙을 공격하면서 연변팀은 수세에 몰렸다.

후반전 금방 시작되자 커디션이 좋은 윤빛가람이 화려한 발기술을 보였다. 박스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찔렀는데 공은 긴 포물선을 그으며 국가팀키퍼인 왕대뢰도 어쩔새없이 그물을 갈랐다.

몇분뒤 연변팀은 역전의 기회를 날려보냈다. 리훈이 칼날같은 침투패스, 김승대가 키퍼 한사람을 놓고 공을 우왕좌왕하다가 놓쳐버렸다. 앞설수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두 팀은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쳤다. 밀고 당기며 격전을 벌렸다. 연변팀은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다양한 공격을 펼치며 주눅들지않는 경기를 펼쳤다.

70분경 산동팀은 공격수 디에고 타르델리(9번)를 교체하며 정세가 역전되였다. 왼쪽 측면을 공격하면서 결국 강홍권의 악몽이 또 시작되였다. 최민이 실수로 돌파를 허용, 디에고가 문전으로 올린 패스를 강홍권이 걷어낸다는것이 그만 자기꼴문에 차넣었다.

역시 디에고에게서 또 꼴이 났다. 얼마후 다시한번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 지문일과 수비들의 배합실수로 또 한꼴을 내주면서 최종 1대 3으로 패했다.

돌아오는 4월 23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하남건업팀과 슈퍼리그 제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김룡 특파기자).

연변팀출전선수명단:

6-리훈(76분 13-김파), 9-김승대, 12-강홍권, 14-윤빛가람, 16-오영춘, 18-하태균, 20-치민, 22-지문일, 23-배육문(87분 19-리호), 24-리호걸, 33-손군(53분 17-박세호)

후보: 11-최인, 13-김파, 17-박세호, 19-리호, 21-김현, 25-김홍우, 31-동가림

제5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해상항 1-0 광주부력

광주항대 2-1 하남건업

료녕굉운 2-2 천진태달

강소소녕 2-0 상해신화

하북화하 1-1 석가장영창

중경력범 1-1 장춘아태

항주록성 0-3 북경국안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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