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끼스탄팀에 도전, 중국축구 결전의 날
2016년 10월 11일 13: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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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0일발 본사소식(기자 진진희): 북경시간 11일 21시, 중국남자축구팀은 우즈베끼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의 부뇨드코르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2018년 로씨야월드컵 아시아구역 예선전 12강경기 A조 네번째 상대 우즈베끼스탄팀과 경기를 치른다. 이미 3경기서 1무 2패의 부진을 겪은 중국팀은 이번 경기가 마지막 결전이나 다름없다.
중국팀은 현지시간 9일 타슈켄트에 도착한후 첫번째 훈련을 진행했는데 수비수 풍소정과 임항이 모두 신체원인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장범림까지 옐로카드 두장을 받고 경기중지를 당해 중국팀의 수비진은 이미 인원이 부족한 상태가 나타났다.
훈련장에서 공개한 정보를 보면 중국남자축구팀 감독 고홍파는 아주 가능하게 경기중에 국가팀에 더 적합한 4명의 수비를 배치해 상대팀과 맞서게 할수 있다.
중국팀은 예전 우즈베끼스탄팀과 10경기를 치뤘는데 중국팀이 4승 1무 5패로 13개 골을 넣고 16골을 먹어 상대팀보다 아래였다. 하지만 고홍파가 처음으로 국가팀을 맡았을 때 우즈베끼스탄팀과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중국팀이 이번에 만약 원정경기에서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다면 소조 앞3위의 희망도 묘연해지기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전력을 다해 남은 경기가 일찍 무의미해지지 않게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