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2023년 하계스패셜올림픽 주최 도시로 선정
2018년 11월 15일 13: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독일 매체에 의하면 근일 독일 베를린은 로씨야 모스크바를 제치고 2023년 세계 하계스패셜올림픽 주최 도시로 선정되였다고 밝혔다.
“이런 경기 주최는 우리에게 큰 기회이다. 이는 미래 5년간 더욱 많은 특수인사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추동할 것이다.”라고 독일 스패셜올림픽 관원 스벤이 말했다.
독일올림픽 체육련합회 주석은 “스패셜올림픽은 아주 격동스러운 체육성회이다. 이는 체육의 포용정신을 가장 잘 체현한 행사로 베를린은 이런 경기를 주최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도시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스패셜올림픽 지도자층은 13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회의를 진행했고 베를린을 2023년 스패셜올림픽 주최 도시로 결정했다.
독일은 사상 처음으로 스패셜올림픽을 주최하게 된다. 170개 국가와 지역의 약 7000명 지적장애선수들이 25가지 항목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