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팀, 세계력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2매 획득
2018년 11월 06일 14: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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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5일발 신화통신: 국제력도련합회 공식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4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거행된 세계력도선수권대회에서 중국 선수 심리군과 석지용이 세계기록을 깨는 절대적인 실력으로 남자 67킬로그람급과 73킬로그람급에서 총성적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한다.
26살의 심리군은 세계선수권대회 62킬로그람급 경기에서 두차례 우승을 획득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7킬로그람급으로 변경한 후 심리군과 팀원 왕민호는 남자 소급별에서 중국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심리군은 총성적 332킬로로 세계기록을 깨는 동시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리군과 동년배인 황민호는 9킬로그람의 차이로 총성적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73킬로그람급 경기에서 25살의 석지용은 6차례의 시기(试举)에서 인상, 용상과 총성적 3가지 종목의 세계기록을 깨뜨렸다. 그는 아예 마지막 한차례 시기를 포기했으며 최종 360킬로그람의 총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처음으로 새로운 경기급별을 채용한 국제경기이며 중국팀이 리오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선수권대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