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고위관원이 6일,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격화시키지 않기 위해 다음주에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미루다고 밝혔다.
미국 헤이글 국방부장은 다음주 캘리포니아주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민병3”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 하기로 했던 계획은 다음달로 미룬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원은 조선의 오해를 살수있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킬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계획을 미루었다고 덧붙혔다.
한편 국방부 관원은 미국은 앞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진력하여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효과적인 핵무기고”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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