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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홍수에 몸살

2013년 06월 04일 09: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신화통신] 련일째 계속되는 강우로 독일 남부와 동부의 많은 지역의 하천수위가 끊임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경보를 발령해 앞으로 며칠 홍수피해가 가중해질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총리 메르켈은 홍수피해지역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줄것이라고 약속했다. 독일련방 국방군은 이미 구조작업에 착수했다.

남부 바바리아주의 파싸우와 로젠하임, 동부 삭손주의 쯔위카우와 카임니쯔 그리고 튜링겐주 동부의 게라이쯔 등지에서도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파싸우에서 도나우강의 수위가 부단히 높아지면서 400명 구조대원의 책임이 가중해졌다. 파싸우의 대부분 지역이 물에 잠겨 배로만 외출이 가능하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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