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경제실체 성장 악화
유로존경기 예상보다 심각
재정긴축 소비자욕구 억제
국제통화기금기구(IMF)는 9일 보고서를 발표해 올해와 명년도 세계경기성장예상치를 소폭 하향조정하고 세계경기성장 전망이 봉착하고있는 하락위험이 주류를 이루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IMF가 이날 공포한 "세계경기전망보고서"내용변경에서 올해와 명년의 세계경기성장속도가 각기 3.1%와 3.8%에 달할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경기가 예상치에 못미치게 된 원인은 주로 세가지가 있다. 첫째, 신흥경제실체의 성장상황이 좋지 못하다. 이는 발전도상국가들이 부동한 정도로 생산의 제한, 외수의 하락, 대종상품가격 하락, 금융시장 요동과 같은 문제들에 발목을 잡히고있다. 둘째, 유로존경기쇠퇴정도가 이전의 예상보다 더 심각하고 수요가 불황을 겪고있고 자신감이 추락하고있기때문이다. 셋째, 재정긴축이 소비자욕구 개선을 억제하고 미국경기 상승추세를 억제하고있기때문이다.
보고서는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국가들의 올해와 명년의 성장속도를 각기 5%와 5.4%로 예측했다. 이는 모두 이 먼저 예측보다 0.3포인트 하락한것이다.
IMF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보다 강력한 성장을 이루어내자면 더 많은 정책적지지가 필요하다. 선진경제실체들은 지지성거시적경제정책조합을 유지해야 하고 중기재정지속가능성을 이루기 위해 믿음성있는 계획을 제정해야 한다. 많은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국가들은 경제성장 지지와 자본해외류출통제사이를 가늠하고 거시적인 신중한 정책과 구조성개혁은 충력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국제통화기금기구 수석경제학자 올리비에는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흥경제실체들의 성장속도가 비록 다소 하락하고있지만 그래도 발달경제실체보다는 높다. 미국경기회생추세가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유로존이 여전히 쇠퇴의 수렁에 빠져있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의 경제성장은 보편적으로 이 먼저의 예상에 비해 약한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신흥경제실체성장을 느슨히 하는데는 주기성요인이 있는가 하면 구조성요인도 있다. 다년간의 고속성장을 겪고난 뒤 신흥경제실체들은 점차 "감속지대"에 접어들었기에 정책면에서 성장잠재력을 격상시키는데 류의해야 한다.
중국의 경제에 대해 언급할 때 올리비에는 이같이 말했다. 나는 중국경제에 대폭 하락이 나타나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중국은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추동역할을 일층 격상시키고 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어내야 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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