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역에서 15일 각종의 폭력사태로 최소한 70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부상당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이 폭력사태는 대부분 수도 바그다드와 동부 지방인 디야라주에서 발생했다.
바그다드에서는 도심지에서 최소한 8개의 차량폭탄과 2개의 로변폭탄이 터져 39명이 사망하고 109명이 부상당했다고 한 경찰이 제보했다.
한편 디야라주 주도 바구바이 부근의 샤티브마을에서는 이날 아침 장례식장에서 3개의 폭탄이 터져 16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당했다.
이밖에도 바구바이 동북쪽 40킬로메터 지점인 무크다디야읍에서는 정체불명의 무장괴한들이 7명의 트럭운전기사들을 람치한후 이들을 사살하고 트럭을 불태웠다고 경찰은 말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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