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일본정객들의 집단 “귀신참배” 강력 비난
2014년 04월 23일 13: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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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도꾜, 서울 4월 2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왕적 류군국 만우): 일본수상 아베 신조가 21일 “내각총리대신”의 명의로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한 뒤 일본총무상 신도 요시다까와 140여명 일본 국회의원들이 22일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중국외교부 대변인 진강은 이날 야스구니진쟈문제는 일본 자신의 마이너스 자산이라면서 불행하게도 하루밤사이에 이 마이너스 자산이 또 무거워졌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국외교부 대변인 조태영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100여명 국회의원들의 야스구니진쟈 집단참배를 비난하면서 이 거동에 대해 큰 분개를 표했다. 그는 야스구니진쟈는 전쟁을 일으키고 평화를 파괴한 전범들이 합사된 곳이고 침략전쟁을 미화하고있는 시설이라면서 본인들도 잘 알고있으리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측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면서 주변 국가들에 미래를 이야기하는것이 빈말과 다름없다고 지적하고나서 한국정부는 일본측이 주변 국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할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