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내 과격조직 “이슬람국” 두목 바그다디가 4일 처음으로 공식 자리에 나섰다. 바그다디 두목은 “이슬람국 수령 칼리파”의 남성으로 자칭하며 이날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 위치한 회교도 사원에서 자신의 명령에 따를 것을 무슬림에 호소했다.
“이슬람국” 점령 지역은 수리아와 이라크에 가로 놓여있다. 바그다디 두목은 자신을 “선지자 무함마드의 유일한 합법적 계승자”로 자칭했다. 무함마드는 2010년 “기지”조직 이라크 한 갈래 기구 두목으로서 고등 교육을 받았고 이슬람 연구학 학위를 받았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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