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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이 7일 밝힌데 따르면 미국 해군 선박 "케이프 레이"호에 탑승한 전문가팀이 시리아 화학무기 원료 폐기작업을 시작했다.
워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미 군부측과 민사무기전문가들이 선박을 따라 공해수역에 도착해 시리아 화학무기 원료 폐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이 선박이 이탈리아 지오이아 타우 항구를 떠날때 도합 78개 컨테이너에 600톤의 화학무기 원료가 탑재되었다면서 만약 모든것이 순조로우면 이 화학무기 원료 폐기작업은 60일안에 완성될것이라고 말했다.
워런 대변인은 이번의 시리아 화학무기 원료 폐기작업은 엄격히 유엔과 국제화학무기금지기구의 지도방침에 따라 진행될것이라고 말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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