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7일 바그다드 총리 관저에서 오사과(吳思科) 중국 중동문제특사를 회견했다. 쌍방은 양자관계와 현 이라크 정세 등 문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다.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 현 정세를 소개했으며 이라크가 큰 곤난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국정부가 특사를 이라크를 파견했다면서 이를 통해 이라크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지지를 엿볼수 있다고 말했다.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측은 중국측이 이라크 재건에 참가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중자기업 인원과 재산에 대해 계속해 안전보장을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
오사과 특사는 중국측은 이라크와의 친선협력관계를 매우 중요시 한다고 하면서 이라크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중국과 이라크 관계가 끊임없이 깊이있게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측은 국가주권과 독립 수호, 테러리즘 타격에 있어서 이라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이라크 각 파벌이 단결하고 공통인식을 달성해 하루속히 포용적이고 여러 정치력량을 대표할수 있는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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