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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14일 저녁, 베네수엘라는 14일부터 열흘간 국내 전역에서 "볼리바르의 방패 2015" 군사연습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군사연습은 첫날부터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파드리노 국방장관이 전한데 따르면 14일 해군, 륙군, 공군의 8만명 병사와 2만여명 민간인이 군사연습에 참가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달 9일 오후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를 확대한다고 선포하고 베네수엘라 정세는 미국 국가안전과 대외정책에 "독특한 비상 위협"을 끼친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이 제재를 확대한 주요의도는 베네수엘라를 침략하고 베네수알라 정권을 뒤엎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14일부터 전국 방어성 군사연습을 진행해 미국의 침략을 대비할것이라고 말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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